항공시스템공학과 1기로 졸업한 표상우, 전영철, 윤진섭 중위는 공군 조종사의 상징인 '빨간 마후라'를 수여 받았다. 고등비행교육은 공중기동기 과정과 전투임무기 과정으로 나뉜다. 전영철 중위는 공중 기동기 과정에서, 표상우 중위는 전투임무기 과정에서 1등으로 수료했다. 특히, 표상우 중위는 지난 기본교육과정에 이어 또 한 번 1등으로 수료하는 영예를 안았다. 표 중위는 "앞으로 쥐어질 조종간에 대해 큰 책임감을 갖고 조국 영공방위를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수료한 세 사람은 앞으로 전투기입문과정(LIFT: Lead-In Fighter Training) 또는 전환 및 작전 가능 훈련(CRT: Combat Readiness Training)을 거쳐 최일선 비행대대에서 대한민국 영공방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항공시스템공학과는 항공기, 유도무기, 로켓 등 항공우주시스템 개발을 연구하는 항공시스템공학도와 공군 조종사가 되기 위한 후보생을 양성하는 특성 학과다. 학생들에게 최상의 모의비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항공시스템공학과는 약 4억 원에 달하는 국내 최초의 최신형 비행 모의장비(SR-22 시뮬레이터)를 구축했다. 지난 2012년 공군과의 협약에 의해 신설된 항공시스템공학과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4년간의 등록금을 전액 지원한다. 또한 공학적인 소양과 항공우주 영역에 대한 안목을 갖춘 대한민국 정예 공군 장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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