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자리에는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 김형호 대중소협력재단 사무총장, 전만경 국토정보정책관 등 국내 공간정보 창업지원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LX서울지역본부 5층(632㎡)에 마련된 드림센터는 사무실, 회의실, 1인 스타트업존으로 구성됐다. 공간정보 창업을 꿈꾸는 국민이면 누구나 일할 수 있는 공유오피스는 물론 IT인프라, 공간정보데이터, 전문교육, 해외 마케팅까지 한꺼번에 제공된다. 수면휴게실, 독서 공간, 오픈형 카페도 갖춰져 있다.
드림센터에는 지난 2년간 국토교통부와 LX공사가 진행한 'LX공간정보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한 '마이샵온샵', '데이터킹' 등 20개 유망 창업기업이 입주해 있다.
공사는 공간드림센터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세종과 전주 등으로 드림센터를 확대 구축한다. 또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LX공간정보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10개 팀을 선발, 2020년까지 50개 예비창업자와 벤처기업들을 발굴해 25억을 지원한다.
박명식 LX공사 사장은 "국민 개개인의 창의력과 아이디어를 국가경제 발전으로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바로 창업"이라며 "드림센터를 통해 국민 누구나 두려움 없이 창업하고 실패해도 다시 도전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상길기자 sweat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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