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최근 이미용 가전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2일∼이달 7일 하이마트의 진동 클렌저, 헤어드라이어, 고데기 매출은 각각 40%, 30%, 25% 늘었다.

이미용 가전은 집에서도 편리하게 전문 미용 시술을 받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진동클렌저를 이용하면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씻을 수 있다. 각질제거기는 피부에 쌓인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화장수나 미용유액의 흡수율을 높인다. 피부마사지기는 초음파로 피부조직을 자극해 작고 탄력 있는 얼굴을 가꿀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 출시된 헤어드라이어는 강한 바람을 일으켜 긴 머리를 빠르게 말릴 수 있게 모터를 개선했다.

최두환 롯데하이마트 대치점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집에서 간편하게 외모를 정돈할 수 있는 홈뷰티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뷰티 가전을 선물하려는 소비자들이 문의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3월 한 달 간 이미용·건강가전 기획전을 진행한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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