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기아자동차가 30분여만에 상정된 안건들은 원안대로 모두 가결하며 주주총회를 마무리했다. 주주 일부가 낮은 배당에 불만을 나타냈지만, 대세에 지장은 없었다.
기아차는 9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주총을 열고 △제74기(2017년 1월 1일~2017년 12월 31일)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 4건을 상정·가결했다. 이날 주총에는 의결권을 위임받은 대리인을 포함해 모두 972명의 주주가 참석했다. 참여주주들의 의결권 있는 소유 주식 지분비율은 총 주식수의 73.9%다.
이에 따라 최준영 경영지원본부장 전무는 이형근 전 기아차 부회장의 뒤를 이어, 사내 이사직을 맡는다. 기아차 사내이사는 박한우 사장, 한천수 부사장(재경본부장), 최준영 전무 등으로 구성된다. 이귀남 LKN법학연구소 변호사(전 법무부 장관)는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임됐다. 한철수 법무법인 화우 고문(전 공정위 사무처장)은 기존 김원준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전 공정위 시장감시본부장) 대신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사 보수 한도는 이사 총수 9명에 100억원으로 전년과 같다.
배당금은 1주당 800원으로 의결됐다. 이는 2017년 배당금은 1100원보다 300원 줄어든 것이다. 일부 주주들이 "배당금이 너무 적다"는 불만을 내놓기도 했지만, 대세에 지장을 주지는 못했다. 박한우 사장은 "올해부터 글로벌 권역별 책임제를 도입해 판매를 확대하고,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같은 미래 모빌리티의 상용화를 앞당겨 기업가치가 주가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기아차는 9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주총을 열고 △제74기(2017년 1월 1일~2017년 12월 31일)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 4건을 상정·가결했다. 이날 주총에는 의결권을 위임받은 대리인을 포함해 모두 972명의 주주가 참석했다. 참여주주들의 의결권 있는 소유 주식 지분비율은 총 주식수의 73.9%다.
이에 따라 최준영 경영지원본부장 전무는 이형근 전 기아차 부회장의 뒤를 이어, 사내 이사직을 맡는다. 기아차 사내이사는 박한우 사장, 한천수 부사장(재경본부장), 최준영 전무 등으로 구성된다. 이귀남 LKN법학연구소 변호사(전 법무부 장관)는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임됐다. 한철수 법무법인 화우 고문(전 공정위 사무처장)은 기존 김원준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전 공정위 시장감시본부장) 대신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사 보수 한도는 이사 총수 9명에 100억원으로 전년과 같다.
배당금은 1주당 800원으로 의결됐다. 이는 2017년 배당금은 1100원보다 300원 줄어든 것이다. 일부 주주들이 "배당금이 너무 적다"는 불만을 내놓기도 했지만, 대세에 지장을 주지는 못했다. 박한우 사장은 "올해부터 글로벌 권역별 책임제를 도입해 판매를 확대하고,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같은 미래 모빌리티의 상용화를 앞당겨 기업가치가 주가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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