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수연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 비트레인에 30억원을 투자했다고 8일 밝혔다.
2011년 설립된 비트레인은 '용사가 간다', '쿠킹퍼즐, 소울나이트' 등을 개발한 업체로, 역할수행게임(RPG), 퍼즐게임, 카드배틀게임(TCG)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개발력을 갖췄다.
또 비트레인은 지난해 일본 게임사인 스퀘어에닉스와 '트리니티 마스터'의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하며 일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트리니티 마스터는 일본 지역을 제외한 세계 시장 판권을 비트레인이 소유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비트레인은 기술력과 경험적 가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라며 투자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게임 개발과 글로벌 서비스, 일본 시장 공략 등 비트레인과 데브시스터즈가 보유한 경험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데브시스터즈, 비트레인 기업아이덴티티(CI)<데브시스터즈, 비트레인 제공>
2011년 설립된 비트레인은 '용사가 간다', '쿠킹퍼즐, 소울나이트' 등을 개발한 업체로, 역할수행게임(RPG), 퍼즐게임, 카드배틀게임(TCG)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개발력을 갖췄다.
또 비트레인은 지난해 일본 게임사인 스퀘어에닉스와 '트리니티 마스터'의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하며 일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트리니티 마스터는 일본 지역을 제외한 세계 시장 판권을 비트레인이 소유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비트레인은 기술력과 경험적 가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라며 투자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게임 개발과 글로벌 서비스, 일본 시장 공략 등 비트레인과 데브시스터즈가 보유한 경험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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