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 매체는 자유한국당이 배현진 전 아나운서와 길환영 전 KBS 사장을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유한국당은 이 두 명을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위해 영입했다. 배현진 전 앵커는 서울 송파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MBC에 입사한 배현진 앵커는 2010년부터 최승호 신임 사장이 취임한 2018년 12월까지 '뉴스데스크'를 진행했다.
배현진은 파업기간 동안 '뉴스데스크' 자리를 지켰지만, 동료들과의 불화 등 뒷이야기가 공개되면서 대중의 거센 비난을 받기도 했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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