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광고에서는 고객들이 맥주를 어떻게 선택하고 주문하는지 상황별로 보여주며, 고객 스스로 맥주 브랜드를 선택하도록 제안하고 있다. 특히 레드카드를 떠올리는 호루라기 소리를 '피츠' 이름과 연결해 직접적으로 브랜드가 각인되도록 했다. 광고에서는 등장인물이 "맥주 주세요"라고 말하면, 이를 강력하게 경고하는 장면이 나온다.
한편 롯데주류는 각기 다른 상황을 담은 피츠 광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새 광고는 브랜드를 콕 집어 주문하는 콘셉트로 만들었다"며 "실제 고객들이 흔히 겪는 상황을 담아 유쾌하게 제작했기 때문에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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