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한국해운연합(KSP)이 국적 선사 간 과열경쟁을 방지하고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과 베트남 하이퐁을 잇는 항로에서 선박 2척을 철수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구조조정안에 합의했다.
7일 해양수산부와 한국선주협회에 따르면 KSP는 이 같은 내용의 3차 구조조정안을 지난 6일 도출했다. KSP는 지난해 8월 8일 출범한 국적 해운업체의 해운동맹으로, 선사 간 협력으로 시장의 선제적 구조조정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시장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출범했다. 한국선주협회와 14개 국적 해운업체로 구성된다.
이번 합의에 따라 베트남항로는 기존 13개 항로에서, 12개로 줄어든다. 앞서 KSP 내 선사는 두 차례에 걸쳐 한국과 일본, 태국, 인도네이사 등 3개 항로에 대한 구조조정을 결정했다. 김양혁기자 mj@dt.co.kr
7일 해양수산부와 한국선주협회에 따르면 KSP는 이 같은 내용의 3차 구조조정안을 지난 6일 도출했다. KSP는 지난해 8월 8일 출범한 국적 해운업체의 해운동맹으로, 선사 간 협력으로 시장의 선제적 구조조정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시장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출범했다. 한국선주협회와 14개 국적 해운업체로 구성된다.
이번 합의에 따라 베트남항로는 기존 13개 항로에서, 12개로 줄어든다. 앞서 KSP 내 선사는 두 차례에 걸쳐 한국과 일본, 태국, 인도네이사 등 3개 항로에 대한 구조조정을 결정했다. 김양혁기자 m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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