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1년 여간 교제 해온 여자친구와 오는 4월 결혼을 한다.<한석준 인스타그램 캡처>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1년 여간 교제 해온 여자친구와 오는 4월 결혼을 한다.<한석준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한석준이 연하의 사진작가와 백년 가약을 맺는다.

한석준의 소속사 SM C&C는 7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한석준이 4월 6일 연하의 사진작가와 1년 여 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결혼식은 당사자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방송인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의 가장이 될 한석준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관심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한석준은 2015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현재 tvN '프리한 19'에 출연 중이다.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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