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만41개…전년동기비 25% ↑
서비스·건설·제조업 증가폭 커
강원·전남 등 지역서 설립 활발



올 1월에 새로 생긴 법인수가 1만개를 넘어섰다. 역대 월간 실적이 1만개 이상을 기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6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1월 신설법인 수는 1만41개로, 지난해 같은 달(8064개)에 비해 24.5% 증가했다.

전월(2017년 12월)과 비교해서도 16.5%(1419개) 늘었다. 이 같은 증가세는 수출 호조세 지속과 함께 법인등록일수가 전달보다 이틀 더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업종별로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서비스업(23.5%), 건설업(18.3%), 제조업(16.6%)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증가율이 높았고, 도소매업(2206개), 제조업(1853개), 건설업(1187개), 부동산업(926개) 등의 순으로 법인 설립이 활발했다.

연령별로는 40대(3546개), 50대(2731개)의 법인 설립이 전체의 62.6%를 차지했으며, 50대와 40대의 비중은 전년동월 대비 각각 628개, 540개 늘었다.

전 지역에서 법인 설립이 증가한 가운데 강원(46.9%), 전남(44.5%), 광주(42.6%) 등의 지역에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수도권의 신설법인 수는 5944개(59.2%)로, 전체 비중은 전년 동월보다 소폭 줄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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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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