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6일 경남 거제 삼성중공업에서 미국 셰일가스를 들여올 17만4000㎥급 국적 LNG 27호선 'SK 스피카'호에 대한 명명식을 했다고 밝혔다.

국적 27호선 SK 스피카호는 가스공사가 작년부터 오는 2037년까지 20년 간 미국 사빈패스로부터 연간 280만 톤의 LNG(액화천연가스)를 도입하기 위해 발주한 여섯척 중 마지막 한 척으로, 삼성중공업에서 2014년 건조를 시작해 오는 9일 SK해운에 인도한다.

이 배는 4월 23일 미국 셰일가스를 선적하고 파나마 운하와 태평양을 거쳐 5월 21일 가스공사 LNG 생산기지에 하역할 예정이다. 이 배에는 가스공사가 보유한 육상용 멤브레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조선 3사(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와 10년 간 함께 개발한 첫 LNG 화물창 KC-1이 탑재됐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6일 경남 거제 삼성중공업 도크에서 열린 17만4000㎥ 급 국적 LNG 27호선 'SK 스피카'호 명명식에서 정승일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스공사 제공>
6일 경남 거제 삼성중공업 도크에서 열린 17만4000㎥ 급 국적 LNG 27호선 'SK 스피카'호 명명식에서 정승일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스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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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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