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월 23일 발표한 교통안전종합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6일 지자체 설명회를 개최, 정책 방향을 공유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의 72%가 지자체 관할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라는 점을 알려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을 독려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보행자 중심 교통체계, 차량 속도 하향 등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주도의 교통안전 정책 여건을 마련한다.

국토부는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정책적 노력을 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교통안전대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조실 주재 점검협의회를 통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범정부 홍보 협의회를 통해 전방위적인 홍보에 나선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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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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