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이사장은 5일 에스앤케이항공을 방문해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격려했다.
에스앤케이항공은 항공기 부품제조 핵심기술 기업으로, 지난 2006년 90명의 종업원으로 시작해 현재는 151% 늘어난 226명이 근무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다.
이 이사장은 백영종 에스앤케이항공 대표에게 "앞으로도 항공분야의 4차 산업혁명 성장과 항공 산업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밀착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성장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중진공 및 관계사 임직원 400여 명과의 열린 대화 형식으로 개최됐다. 이 이사장이 취임소감과 비전을 얘기한 후 직원들이 애로사항과 희망 등을 전달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 이사장은 "이스타항공을 창업해 항공 산업의 독과점을 깨트렸고, 삼양감속기·케이아이씨 등 중소벤처기업을 직접 경영했으며 19대 국회에서는 직능위원장의 중책을 4년 동안 맡아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다"면서 "중소벤처기업이 공정경쟁 할 수 있는 경제 생태계를 튼튼히 만들고 혁신성장을 발판으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 되도록 민생현장에서 발로 뛰어 수요자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산·학·연·정의 소통을 통해 청년창업사관학교와 기업인력애로센터, 스마트팩토리 교육 등을 더욱 활성화해 청년들의 창업과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산실이 되겠다는 방향도 제시했다.
박종진기자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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