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쿼드워시' 식기세척기는 물을 분사하는 노즐 방향을 2개에서 3개로 늘려 식기 구석구석으로 물을 쏴 세척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LG전자 제공
LG전자의 '쿼드워시' 식기세척기는 물을 분사하는 노즐 방향을 2개에서 3개로 늘려 식기 구석구석으로 물을 쏴 세척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LG전자 제공

[디지털타임스 김은 기자] LG전자는 세탁기 분야의 자사 대표 독자기술인 DD(DirectDrive)모터를 활용한 'LG 쿼드워시' 식기세척기가 미국 소비자 평가서 '최고 성능' 제품에 선정됐다.

23일 미국 유력소비자매체 디지털트렌즈에 따르면 LG전자의 '쿼드워시 식기세척기'(모델명 LDP6797ST)가 동급 제품 대비 '최고 성능' 제품에 선정되며 차별화한 성능을 인정받았다. 반면 우리와 북미 가전 시장 2위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월풀은 가장 저렴한 식기세척기에 선정됐다.

아울러 보쉬는 친환경 제품, GE는 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 이 매체는 LG전자의 '쿼드워시' 식기세척기가 제품 세척력은 강화하면서도 식기에 가해지는 충격은 최소화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LG전자가 최근 미국 시장에 출시한 LG 쿼드워시 식기세척기는 세탁기용 기술로 차별화한 DD 모터를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DD모터는 세탁기 분야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기술로 이전까지 세탁기용 모터가 구동장치가 세탁기 통을 돌리는 장치와 분리돼 벨트로 연결돼 있었지만 이를 세탁기 통 바로 밑에 붙여 벨트 등을 없애 저소음과 저진동을 구현해낸 점이 특징이다.

최고성능을 평가받은 이 제품은 식기세척기 내 물을 분사하는 노즐 방향을 2개에서 4개로 늘려 식기 구석구석으로 물을 쏴 세척력을 크게 높였다. 또 짧은 시간에 식기 구석구석에 물을 공급해 세척력은 높이면서 세척 시간은 기존 제품보다 약 40% 줄였다.

앞서 'LG 쿼드워시 식기세척기(모델명 LDF5545ST)'는 지난해 미국 리뷰드 닷컴이 선정한 최고 식기세척기로 꼽혀 보쉬, 밀레를 제치고 1등을 차지한 바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쿼드워시 기능을 적용해 더 강력한 성능을 갖춘 식기세척기를 출시한데 이어 차별화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LG전자의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주요 가전제품 북미 시장점유율은 2016년 15.7%으로 삼성전자와 월풀에 이어 3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는 3분기 15.7%를 기록하며 15.4%를 기록한 월풀을 뛰어넘어 2위를 기록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은기자 silverkim@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