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현대로템은 23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전동차 유지보수 센터에서 현지 주교통부와 신규 전동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가 제작할 전동차는 24량 규모로, 수주액은 약 71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621억원이다. 창원공장에서 제작해 2019년 첫 차량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모두 납품할 예정이다.

이 전동차는 기관사가 필요 없는 무인운전 차량으로, 차량 내 중앙통제시스템에 따라 자동 운행된다. 최고 시속은 90㎞다.

현대로템은 2005년 캐나다 밴쿠버 무인 전동차 수주로, 무인 운전차량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후 브라질 상파울루(2007년), 터키 이스탄불(2016년) 등 해외와 신분당선(2007년), 김포 경전철(2013년) 등 국내에서 사업 일감을 따냈다.

김양혁기자 mj@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