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수연 기자] 액토즈소프트가 신작 모바일 게임 '드래곤네스트M 포 카카오'를 3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1년 반 만에 출시하는 신작인 만큼, 이 게임을 흥행시켜 모바일게임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는 게 액토즈소프트의 계획이다.

26일 액토즈소프트 관계자는 "'드래곤네스트M'을 올해 1분기 안에 국내에서 출시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원작의 전투 방식과 던전, 스토리를 모바일에 그대로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드래곤네스트M은 액토즈소프트의 관계사인 아이덴티티게임즈의 온라인 RPG '드래곤네스트'를 활용해 중국 샨다게임즈가 개발한 게임이다. 작년 중국 시장에서 텐센트가 '용지곡수유'라는 이름으로 서비스해, 상반기에만 3400억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이 중 일부가 아이덴티티게임즈의 로열티 수익에 포함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 게임을 액토즈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가 공동 배급한다. 게임 매출은 아이덴티티게임즈, 액토즈소프트, 카카오게임즈가 배분하게 된다.

김준수 액토즈소프트 모바일사업팀장은 "2016년 7월 '크라이' 이후 처음으로 출시하는 신작 모바일게임으로, 우리에게 있어 모바일 사업을 재개하는 첫 타이틀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이 게임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출시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서비스 역량을 다시 입증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게임은 한국과 문화나 정서적 배경이 유사한 중국에서 흥행한 만큼, 한국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0년 출시된 원작 게임인 드래곤네스트는 국내와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11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카카오게임즈와 액토즈소프트가 공동 배급하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드래곤네스트M 포 카카오'.<액토즈소프트 제공>
카카오게임즈와 액토즈소프트가 공동 배급하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드래곤네스트M 포 카카오'.<액토즈소프트 제공>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수연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