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극복 가족 등 100여명 참석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는 개원 2주년을 맞아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트윈스티 남산에서 개원 이후 서울역센터에서 출산에 성공한 부부와 가족 등을 초청해 기념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난임 극복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차병원에서 시험관아기 시술을 통해 세 아들을 얻은 김민우·성민선씨 부부를 비롯해 결혼 15년만에 임신에 성공한 부부 등 다양한 사연으로 난임을 극복한 가족들이 난임 극복 체험수기를 발표했다.
특히 김씨 부부는 난임으로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 지난 2011년 강남차병원 김유신 교수를 만나 임신에 성공해 첫 아이를 출산했고, 첫 번째 임신시도 때 보관해 둔 냉동정자로 둘째 아들을 얻었다. 셋째는 지난 2017년 차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에서 다시 김교수의 인공수정 시술을 통해 출산했다.
남편 김민우씨는 "어렵게 얻은 세 아들과 함께 오늘 행사에 참석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 의료진은 물론 난임을 극복한 다른 가족과 만나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태기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 원장은 "지난 2년 동안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를 믿고 찾아준 고객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 난임부부들에게도 희망과 기쁨을 확대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는 37난자은행, 난임연구실, 태아유전체센터 등 기술력이 집결된 난임센터로 지난 2016년 2월 개원했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윤태기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 원장이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트윈스티 남산에서 개최한 개원 2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차 여성의학연구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