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함시정 대상 차량은 2015년 7월 1일부터 지난해 7월 13일까지 생산된 티볼리 디젤 5만2천587대와 2015년 7월 1일부터 지난해 7월 17일까지 생산된 코란도C 디젤 2만1천456대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전국 쌍용차 정비 네트워크에서 산소센서와 전자제어장치 소프트웨어에 대한 개선 조치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쌍용차 고객센터(☎ 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는 쌍용차의 결함시정계획서에 대한 기술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지난 22일 결함시정계획을 승인했다.
쌍용차는 해당 차종의 결함 원인을 분석한 결과, 산소센서 튜브 내부에 입자상 물질(PM)이 과다하게 쌓여 센서의 응답 시간이 지연되고 엔진 경고등에 불이 켜지는 문제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산소센서 내부에 입자상 물질이 쌓이면 기체의 흐름이 막힐 수 있다. 이 경우 엔진 제어 기능이나 질소산화물 저감 촉매의 재생 등에 대한 센서의 감시 능력이 떨어져 배출가스가 지나치게 많이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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