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우 대표(사진)는 이날 콘퍼런스에서 독자 개발 중인 뇌전증 치료 신약(Cenobamate)의 임상 3상 경과를 설명하고 미국 식품의약청(FDA)에 대한 신약 판매승인 신청(NDA) 일정과 상업화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미 NDA 절차를 완료한 수면장애 치료신약 'SKL-N05(성분명 Solriamfetol)'의 정보와 시장 전망 등도 소개했다. 이날 조 대표는 "앞으로 신약의 성공적인 상업화를 위해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SK그룹 지주회사인 SK가 100% 지분을 보유한 SK바이오팜은 이번 콘퍼런스에 이어 오는 4월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미국신경질환학회(AAN)에서 국내 제약사 최초로 공식 부스를 설치해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그룹 관계자는 "미국 법인인 SK LSI를 중심으로 뇌전증 치료 신약의 글로벌 상업화를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SK의 오랜 꿈인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약 주권' 실현이 가시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바이오팜은 앞서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전문 콘퍼런스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도 참석해 신약 개발 전략 등을 소개했다.
김지섭기자 cloud50@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