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문화콘텐츠 창작자 지원을 위해 판교에 설립한 지원센터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경기콘랩)이 젊은 창작자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과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 장병화)이 아이디어 생성에서부터 콘텐츠 제작 및 유통 플랫폼 연계, 창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경기콘랩은 창작자들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 및 창작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곳의 지원을 받아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고 있는 미들스튜디오(대표 김은비)와 플로라랩(대표 염미선)은 자신만의 색다른 시각으로 성공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전통공예품을 젊은이들의 감각에 맞게 재해석해 선보이고 있는 미들스튜디오는 지난 2017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경기콘랩의 외부전시 지원을 받아 참여하여 방문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일부 아이템은 현장에서 즉석판매가 마감되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취프로젝트'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누구나 전통공예에 쉽게 참여하도록 구성한 전통 매듭 팔찌 DIY 키트를 온라인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 선보여 첫 론칭에 목표금액의 1,220%를 달성하기도 했다.

플로스랩은 잡지를 배달받듯이 꽃을 주기적으로 받을 수 있는 플라워서브스크립션 서비스로 1인 창업을 경기콘랩에 입주하여 시작했다. 현재는 디자인 전공을 살려 철제 화병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발견하여 상품화에 성공하였다. 플로스랩 역시 경기콘랩의 랩 멤버십 외부전시지원을 통해 개인 자격으로 2017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 독립 부스를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김은비 대표와 염미선 대표는 "세상 아래 완전 새로운 것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오히려 새로운 것이 아닌 것들을 새로운 관점으로 고민하고 창작에 적용한다면 충분히 새롭게 만들어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경기콘랩의 지원을 받으며 성장한 창작자들은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통해 창업주기 단계별 지원을 통해 사업을 고도화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y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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