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인 자영업자의 수가 2016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반면, 종업원을 둔 자영업자 수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저임금 상승을 비롯해 임대료와 대출이자가 상승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최근에는 인건비, 운영비 부담이 크지 않은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도쿄라멘3900'은 오픈 한 지 채 6개월도 되지 않아 치열한 창업시장에서 주목받으며, 창업이나 업종 변경에 유리한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큰 관심을 이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쿄라멘3900이 주목받는 이유는 크게 네 가지다.
첫째, 무인 주문 시스템으로 운영비 부담을 줄였다. 2018년 최저임금이 작년 대비 16.4% 이상 오르면서 자영업자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데, 무인 주문 시스템이 인건비 걱정을 줄이는 좋은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가성비 좋은 메뉴로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이곳의 메뉴는 일본 라멘, 덮밥, 안주류 등인데 3,900원부터 저렴한 가격대에 형성되어 있어 가성비 좋은 메뉴를 찾는 학생, 직장인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셋째, 간단한 조리법과 빠르고 위생적인 조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라면만 끓일 줄 알고 계란후라이만 할 수 있으면 누구나 쉽게 조리할 수 있다는 것이 본사의 설명이다. 또 간편 조리 시스템으로 빠른 시간 안에 위생적으로 음식을 조리할 수 있어 초보 창업자, 업종 변경 창업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넷째, 낮에는 라멘 전문점, 밤에는 이자카야로 운영되기 때문에 두 배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도쿄라멘3900은 단일 식사메뉴로 테이블 회전율이 빠르고, 오후 5시 이후에는 안주류와 주류를 판매하는 시스템으로 타 업종에 비교해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창업비용 또한 합리적이다. 업종 변경 시 사용하던 주방 집기 등은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본사의 든든한 지원이 뒷받침되기 때문에 최소 비용으로 도쿄라멘3900을 시작할 수 있다."며 "오픈 후에도 직영점 및 가맹점 대량 공동구매 시스템으로 물류 원가를 절감할 수 있고, 메뉴를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쿄라멘3900은 최근 안양 일번가점, 일산 고양터미널점을 오픈했으며 수원 아주대점, 대전 배재대점이 오픈을 확정, 춘천, 광주 등 여러 곳에서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가맹 및 상담 신청에 관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