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이하 KEA)는 오는 22일 서울 상암동 전자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기남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사장(사진)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한다고 21일 밝혔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난 5년간 KEA를 이끌어온 권오현 전 회장과 선배 회장들의 노고와 업적에 경의를 표하며 이를 기반으로 전자·IT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점 과제로 신산업분야 규제 완화와 지원정책 방안 제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신산업 활성화 주도,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기반조성, 기업 경쟁력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 정부와 산업계의 원활한 소통 역할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KEA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사물인터넷(IoT) 산학연계 교육, 미래형자동차 석박사 전문인력양성, 3D프린팅, 지식재산 등의 전문인력 양상 사업을 추진하고, IoT 가전과 스마트홈 산업 발전을 위한 대·중소기업 협업 프로젝트를 발굴한다. 이어 기술애로 컨설팅 지원, 입체음향기반 VR·AR(가상·증강현실) 기업 생태계 구축, 자율주행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반 개방형 플랫폼 서비스 개발, 완성차·IT(정보기술)·전장기업 간 협업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부회장 4개사(LG전자, 남성, KEC, 삼성전기), 이사 6개사(대덕전자, 삼영전자공업, 삼화콘덴서공업, 한국단자공업, 인터엠, 우주일렉트로닉스), 감사사(화남전자)를 재선임하고, 신규 이사 업체로 스마트홈 전문기업인 코맥스를 선출한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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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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