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 스마트폰 앱 재출시
분산된 금융정보 한곳서 관리
개인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도
가입자 60만명·자산 10조 돌파

뱅크샐러드가 제공하는 맞춤추천(왼쪽)과 개인 자산 통계.
뱅크샐러드가 제공하는 맞춤추천(왼쪽)과 개인 자산 통계.
금융소비자들은 더 이상 재테크 등 자산관리를 위해서 특정 금융사를 방문하거나 1~2개 금융사의 금융상품만 고려해 가입할 필요가 없게됐다.

개인 자산의 현황을 파악하고,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미 60만명이 넘는 금융소비자들이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 '뱅크샐러드' 앱을 통해 체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뱅크샐러드는 2012년 웹 버전으로 처음 출시됐다. 초반에는 카드사들이 내놓은 수많은 카드 중 개인의 소비패턴 등을 고려한 맞춤 카드를 추천하는 서비스로 시작했다.

이후 지난해 4월 스마트폰 앱으로 재출시된 이후 카드 뿐만 아니라 예·적금과 보험, 펀드, 대출까지 전 금융상품을 한 데 모아 금융소비자가 적합한 금융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관리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했다.

또 뱅크샐러드는 가계부 기능도 제공하고 있어 금융소비자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개인의 금융정보를 뱅크샐러드 앱으로 모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처음 한 번만 공인인증서 인증으로 자산 내역을 자동 등록하면 은행 계좌 내역과 카드 대금 정보를 모두 앱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자신이 보유한 카드 혜택과 소득공제 관리까지 지원해 효율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분산돼 있던 개인의 자산을 확인하고 정리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는데, 뱅크샐러드 앱을 이용하면 단 몇 분 만에 본인이 자산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게다가 개인의 자산 형태와 투자 성향, 소비패턴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 맞춤형 금융상품을 추천한다. 뱅크샐러드가 추천한 맞춤 금융상품을 선택하면, 해당 상품을 내놓은 금융사의 온라인 채널로 연결돼 가입할 수 있다.

현재 뱅크샐러드가 추천하는 금융상품은 전 금융사가 내놓은 상품 중 온라인에서 가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5300여개에 달한다. 온라인에서 직접 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만큼 금융사 영업점이나 각사의 여러 온라인 채널을 찾지 않아도 뱅크샐러드를 통해 자산관리를 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는 이러한 차별성을 무기로 급성장하고 있다. 현재 가입자는 60만명을 웃돌고 있고, 총자산도 10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앱은 8개월 만에 등록 자산이 19조원을 넘어섰다.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는 "고액 자산가들만 누릴 수 있었던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젠 온라인에서 쉽게 받을 수 있게 됐고,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다"며 "통합 금융서비스라는 트렌드와 맞물려 필수적인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로 자리 잡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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