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솔로 여성 발라더로써 가능성을 보여줬던 첫 싱글 발매 이후, 1년 반만이다. 그녀는 첫 앨범 발매 후, 조용히 음악적 역량을 갈고 닦으며 더 높이 뛰어오를 준비를 해왔다. 보컬 트레이너 일을 병행하며 본인이 느끼기에 부족하다고 생각한 '음악적 디테일'을 조금씩 채워 온 것이다.
무네의 이번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멍'은 첫 번째 앨범 '그때, 우리'의 내용과 연결되는 인디 락발라드곡으로, 밴드 컨셉의 편곡과 가슴 시린 가사가 두드러지는 곡이다.
특히 지난 앨범에 이어 이번 곡의 가사도 본인이 직접 참여해 작사가로써의 재능도 보여줬다. 그녀는 이번 앨범을 통해 향후 보컬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로써의 가능성도 제시하고 있다.
묵묵하게 항상 노력하는 가수 '무네'. 2월 22일 발매되는 그녀의 신보 '멍'을 통해 또 한 번의 비상을 기대해본다.
ky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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