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기반 AI·클라우드 중점"
이글루시큐리티 실적 추이  <자료:이글루시큐리티>
이글루시큐리티 실적 추이 <자료:이글루시큐리티>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00억9200만원, 영업이익 31억300만원, 당기순이익 36억2300만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3.42%, 영업이익은 12.81%, 당기순이익은 3.85% 각각 증가했다. 공공시장을 기반으로 보안관제서비스와 솔루션 사업이 고르게 성장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올해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술을 양대 축으로 삼고 관련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데 집중할 전략이다. 또 주요 공공기관의 수요에 발맞춰 'AI 기반 지능형 보안시스템'을 구축하고 '소프트웨어정의 데이터센터' 보안 아키텍처 관련 연구에 힘을 싣는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AI,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차세대 IT 기술에 대한 중장기적 투자를 통해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수익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경탁기자 kt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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