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놀이공원 롯데월드 어드벤처 지하 3층 아이스링크장 우측에 위치한 VR SPACE의 신규 VR 콘텐츠 VR 서바이벌 게임 '스페이스 워리어'가 이용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페이스 워리어'는 플레이어 위치 트레킹 기반 워킹 어트랙션 VR 서바이벌 게임으로, 최첨단 HMD기기와 백팩 PC, 전용 총기를 착용한 후 최대 4인이 동시 접속하여 협동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함께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타 VR 게임과 차별화를 보이며 연인, 친구, 가족 등 단체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일 평균 약 100명의 고객이 이용하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8일(일) 롯데월드 VR SPACE를 방문하여 '스페이스 워리어'를 체험한 K씨(남, 32세)는 "연휴를 맞이해서 실내에서 이색적으로 놀 수 있는 곳을 찾다가 VR SPACE에 새로운 VR 게임이 들어왔다는 소식을 알고 찾아왔다."며 "앉아서 하던 VR 게임과 달리 직접 걸으며 이동하고,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VR 서바이벌 게임 '스페이스 워리어'를 경험할 수 있는 롯데월드 VR SPACE는 평일 10시 30분부터 21시 30분, 주말 10시 30분부터 22시 30분까지 운영한다.

ky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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