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전문가 4월까지 모집
'개발·심화·성과확장형' 지원
SW 특화교육생은 참여 제한

국내 ICT·SW분야 대표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한이음 ICT멘토링' 올해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8일 관련 기관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이달부터 4월까지 ICT·SW분야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과 이들의 멘토링을 담당할 ICT 현업 전문가를 모집한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한 한이음 ICT멘토링은 ICT 현업 전문가인 멘토와 대학생 멘티가 한 팀을 구성해 ICT·SW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실무인재 양성프로그램이다. 멘티는 프로젝트를 통해 멘토로부터 실무 노하우와 경험을 전수받아 미래 IT인재로 거듭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지금까지 약 5만명의 학생이 참여해 1만5000건의 프로젝트 개발에 참여했으며, 동종업계에 취업하는 성과를 얻었다.

올해는 먼저 개발형 프로젝트에 참여할 530개 팀을 선발한다. ICT·SW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과 ICT 관련 직무에 재직 중인 전문가의 참가신청을 받아 풀을 구성한 후 개발 프로젝트를 골라 팀(3∼5명)을 만들고, 6개월 이상 개발과제를 수행한다.

다만 올해부터는 SW중심대학이 25개 대학으로 확대됨에 따라 이 대학에 다니는 학생 중 한이음 멘토링과 유사한 SW 인재양성사업이나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학과에 재학 중이면 참여할 수 없다.

아울러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아마존웹서비스(AWS)를 기반으로 한 심화형 개발과제를 수행할 20개 팀을 별도로 선발해 클라우드 전문인력도 양성한다. 또 지난해 우수 프로젝트 중 10개 팀을 뽑아 창업이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도 펼친다. 멘토링에 참여하는 팀에는 실습장비와 클라우드, 교통비 등을 지원한다.

정보산업연합회의 한이음 멘토링 사업 담당자는 "SW중심대학의 SW학과 등 특정학과에 속한 학생들은 대학에서 SW 교육을 받고 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할 기회가 있는 만큼 올해부터 참여를 제한하기로 했다"면서도 "개발형, 심화형, 성과확장형으로 나눠 프로젝트 개발과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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