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가 발표한 '2018 내구품질조사(VDS)'에서 19개 일반브랜드 가운데 기아차가 2위, 현대차가 3위로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아차는 전년보다 4계단 상승한 것으로, 현대차는 지난해와 같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는 내구품질조사에서 최근 10년간 상위 3위를 놓치지 않았던 도요타를 처음으로 앞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아차는 고급차를 포함한 전체 브랜드 31개 순위에서도 전년보다 6계단 상승한 5위를, 현대차는 전년과 동일한 6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