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북-미-일, '어색한 조우'  북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뒷줄 오른쪽)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뒷줄 왼쪽), 미국 마이크 펜스 부통령(앞줄 왼쪽)과 일본 아베 신조 총리가 9일 오후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을 지켜보고 있다. 2018.2.9
[올림픽] 북-미-일, '어색한 조우' 북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뒷줄 오른쪽)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뒷줄 왼쪽), 미국 마이크 펜스 부통령(앞줄 왼쪽)과 일본 아베 신조 총리가 9일 오후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을 지켜보고 있다. 2018.2.9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48.7%로 지난달보다 2.1%포인트 상승했다고 일본 지지(時事)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지지통신은 9~12일 18세 이상 2천 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전했다.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의 비율은 1.7%포인트 하락한 31.9%였다.

지지통신은 내각 지지율이 상승한 것은 정권 운영에서 큰 실책이 없었던 데다 아베 총리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베 총리가 평창 올림픽의 개회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응답자의 69.3%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답해 "(긍정적으로) 평가하지 않는다"는 응답 19.8%보다 훨씬 높았다.

아베 내각을 지지하는 사람 중에서는 지지의 이유(복수 응답)로 "그밖에 적당한 사람이 없어서"(22.5%)를 가장 많이 꼽았다. 지지하지 않는 이유(복수 응답)로는 "총리를 신뢰할 수 없다"(16.4%)는 답이 가장 많았다.

정당별 지지율은 여당 자민당이 지난달보다 0.4% 높은 28.5%를 기록했고 제1야당 입헌민주당은 2.0%포인트 하락한 4.2%를 기록해 저조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대답은 57.6%로 절반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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