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유로 각종 안질환 가능성을 사전에 알고 대비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가 주목받고 있다. 안질환 유전자 검사 '마이아이진'은 3대 실명 질환으로 꼽는 황반변성, 녹내장, 망막색소병증의 유전적 발생 가능성을 미리 예측 할 수 있다.
황반변성은 시세포가 대부분 모여 있는 망막의 중심부에 문제가 생겨 시력을 잃게 되는 안질환이다. 녹내장은 시신경에 문제가 생기며 발생 되는 안질환으로, 시야가 점차 좁아지다가 실명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 망막의 세포가 변성되거나 퇴화 되며 나타나는 망막색소변성증은 시력저하와 함께 야맹증, 눈부심 현상 등을 동반한다.
이 세 가지 안질환은 노화의 과정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유전적인 가족력이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자가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한 대응법으로 꼽히고 있다.
안질환 유전자검사는 유전적인 발생 가능성을 미리 예측함으로써 질환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같은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어도, 어떤 생활습관을 가지고,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고 조언한다.
'마이아이진'은 타액 채취 방식으로 진행되며 1주일 내외로 검사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검사자의 유전적 타입이 안과 질환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날 경우 의료적 처방 및 생활 습관을 개선해 질병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안질환 외에도 12종의 개인 유전자 특성 파악이 가능하다. 동시에 검사 가능한 검사 항목에는 당뇨, 동맥경화, 탈모, 비만 등이 있다.
전문의는 "자가진단하기 어려운 안질환의 특성상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마이아이진 유전자 검사를 통해 조기 진단의 가능성을 높이고 고위험군의 경우 예방 및 대응을 통해 질병의 발병률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움말 :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
ky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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