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사람인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인에이치알(대표 이정근)이 지난 한 해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3월 진행된 아름다운 가게 물품 기부에는 임직원 333명이 재사용 가능한 의류 및 생활용품, 잡화, 도서 등의 물품 기부에 참여해 총 3,915점의 물품을 전달했다.

사람인에이치알은 2010년부터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과 인연을 맺고, 물품 기부와 판매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매년 물품 기부에 참여하는 직원과 수량이 증가해 8년 동안 기부한 물품은 2만 3천여 점에 달한다. 가장 많은 물품을 기증한 직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등 회사 차원에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아름다운 가게 물품 기부를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눔과 윤리적 소비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고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구로구 오류2동에 위치한 벽화를 아름답게 만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40여 명의 임직원들과 구로구 자원봉사센터 담당자들이 참여해 초여름 땡볕 아래 구슬땀을 흘렸다. 벽화 그리기에는 다소 불편한 조건의 좁은 공간이었지만,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틀에 걸쳐 벽화를 완성했다. 본사가 구로구에 위치한 사람인에이치알은 2012년 구로중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를 시작으로 대림역 빗물펌프장, 오류 IC 굴다리 등 지역 내 곳곳에 아름다운 벽화를 선물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3년부터는 매년 1~2회씩 '사랑나눔 도서기증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6월, 10월 두 차례에 걸쳐, 소아암·백혈병 어린이를 위한 도서 3,800권을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 그림책, 동화책 등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아동 도서를 비롯해 환아를 보살피는 가족들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포함하고 있다.

더불어 추운 겨울에는 저개발국 신생아들을 위한 '모자 뜨기 캠페인'을 6년째 진행 중이다. 6년 동안 참여한 임직원 수는 940명이며,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한 모자는 1,500여 개에 달한다. 지난해에도 사람인에이치알 임직원 136명이 참여해 털모자를 직접 뜨고 깨끗하게 세탁, 건조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렇게 완성된 털모자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아프리카, 아시아 등 의료시설을 이용하기 힘든 저개발국 신생아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보내진다.

ky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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