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피트니스대회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는 피트니스스타(대회장 장성제)가 2018년에도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피트니스스타 주최, 주관사인 헬스보충제 및 생활용품 전문 기업 닥터발란스 측은 2월 9일 현재, 2018년도 피트니스스타 대회의 참가접수를 시작한 지 약 한 달 반 만에 참가접수비 3억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6년 대회 창설 이후 국내 최대 참가인원수 갱신, 최다 관객 수 갱신, 국내 최고 상금액 갱신 등 연일 신기록 행진을 이어오며 국내 피트니스계에 새 바람을 몰고 왔다. 피트니스스타 정규리그의 각 종목 그랑프리에게 수여되는 별모양의 금목걸이는 피트니스선수들 사이에 로망으로 떠올랐을 정도다.
특히 피트니스 대회의 고질적 병폐로 지적되어왔던 심사의 불공정성을 없애기 위해 각 종목의 체급별 심사위원 로테이션, 심사위원 점수 현장 공개, 점수 시스템 집계 자동화 등을 통해 학연과 지연에 상관없이 개인의 실력만으로 '피트니스스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또한 '피트니스 한류'를 목표로 만들어진 대회답게 국내 대회로는 최초로 일본에 라이선스를 판매, 올해 피트니스스타 일본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2018년 피트니스스타는 5개의 정규리그와 24개의 지역 대회를 개최하며, 연말에는 총상금 1억 6천만 원이 걸린 피트니스스타 파이널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를 대표하는 피트니스대회 브랜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장성제 대회장은 "2018년 피트니스스타 대회에 대한 관심이 예상보다 더욱 뜨겁다. 아마추어리그의 경우 700명이 신청하여 조기에 접수를 마감했으며, 각 지역 대회들도 평균 3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출전을 신청했다."며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각 정규리그 및 지역 대회 회장들과 힘을 모아 모든 피트니스스타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