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다가옴에도 전국 많은 수험생들은 수능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은 철저한 계획대로 수능을 준비하기 위해 재수기숙학원을 선택하고 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남학생과 여학생이 혼합되어있는 남녀공학보다 단일고등학교에서의 성적이 훨씬 더 높게 나타났다고 한다. 이러한 결과는 재수기숙학원을 선택할 때도 나타나고 있는데, 이성에 대한 관심을 차단하고 오로지 학습에만 집중하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단일기숙학원을 선택하고 있다.

단일기숙학원은 남학생 혹은 여학생으로만 구성해 이성으로 인한 학습의 방해요소를 차단했기 때문에 공부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학생으로만 구성된 단일기숙학원 여학생비상에듀는 지난달부터 수능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대입정규반을 운영해 본격적인 수능 준비에 돌입했다.

오는 2월 18일 1차 개강 후 3월 4일 파이널 개강을 앞둔 대입정규반은 소수정예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수능 주요과목에 대한 기초는 물론 수험생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때문에 수능 준비에 있어 큰 도움이 된다는 게 학원 측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학원의 이익이 아닌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위해 많은 부분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를 적극적으로 잘 활용해 모든 학생들이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학생비상에듀는 수능 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여학생에게 특화된 하루 일과와 시설 환경 등을 선보이고 있다. 여학생비상에듀 기숙학원에 대한 정보는 전화나 홈페이지, 직접 방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kyh@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