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유도무기 및 항공우주 전문 방위산업체 퍼스텍(대표 전용우)은 산업통상자원부 로봇산업융합핵심기술 개발사업인 수직이착륙 비행로봇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퍼스텍은 지상시스템 및 체계 기술을 담당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카이스트, 유콘시스템은 △비행체 및 정밀제어 △목표물 추적 △항전장비와 임무장비 기술을 각각 담당했다.
수직이착륙 비행로봇시스템은 틸트덕트 형상의 날개를 적용해 지상의 구조물로부터 날개를 보호하고 추력을 30% 이상 증가시킨 비행체시스템과 2.5톤급 통제차량 내부에 지상통제시스템(GCS)이 탑재되어 있는 이동식 지상통제시스템으로 구성됐다.
활주로가 없는 지역에서도 운용이 가능해 지상 및 해상의 재난안전분야, 국방분야는 물론 실시간 동식물 분포현황 조사, 차량 추적, 에너지 설비 및 대형구조물 원격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
퍼스텍 관계자는 "수직이착륙 비행로봇시스템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만큼 고객사 요구사항에 대비한 확장성까지 고려하여 사업화 적용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경탁기자 kt87@dt.co.kr
퍼스텍은 지상시스템 및 체계 기술을 담당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카이스트, 유콘시스템은 △비행체 및 정밀제어 △목표물 추적 △항전장비와 임무장비 기술을 각각 담당했다.
수직이착륙 비행로봇시스템은 틸트덕트 형상의 날개를 적용해 지상의 구조물로부터 날개를 보호하고 추력을 30% 이상 증가시킨 비행체시스템과 2.5톤급 통제차량 내부에 지상통제시스템(GCS)이 탑재되어 있는 이동식 지상통제시스템으로 구성됐다.
활주로가 없는 지역에서도 운용이 가능해 지상 및 해상의 재난안전분야, 국방분야는 물론 실시간 동식물 분포현황 조사, 차량 추적, 에너지 설비 및 대형구조물 원격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
퍼스텍 관계자는 "수직이착륙 비행로봇시스템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만큼 고객사 요구사항에 대비한 확장성까지 고려하여 사업화 적용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경탁기자 kt8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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