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빌리프'의 남성전문 스킨 케어 '맨올로지'를 7일 선보였다.

맨올로지(manology)는 남성을 뜻하는 '맨(man)'과 이론·학문을 뜻하는 '올로지(ology)'의 합성어다. 남성 피부와 생활방식을 위한 유쾌한 지침서라는 의미를 담았다. 맨올로지에서는 수세기 동안 축적된 허브의 지식을 담은 '발드 리치 북'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현대 남성의 피부에 맞게 재해석한 새로운 처방을 적용했다. 특히 면도와 일상 스트레스로 지친 남성의 피부 형태와 고민, 생활 습관에 맞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상품은 워터 로션·모이스춰라이저·세범 컨트롤·올인원 제품·클렌징 폼 등 10종으로 나왔다. 대표 상품 '맨올로지 오리지널 아쿠아 바운싱 워터 로션'은 잦은 면도로 인해 거칠어지기 쉬운 남성 피부를 부드럽고 매끈하게 가꿔준다. 바르는 즉시 피부에 촉촉하게 흡수돼 끈적이거나 번들거리지 않는다. 또 천연 허브 성분을 함유해 민감해질 수 있는 남성 피부를 자극 없이 편안하게 감싸준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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