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일자리창출 기업을 지원하는 '최저임금 고충·일자리 창출 지원 행복나눔 프로그램'(사진)을 실시한다.   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일자리창출 기업을 지원하는 '최저임금 고충·일자리 창출 지원 행복나눔 프로그램'(사진)을 실시한다. 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일자리창출 기업을 지원하는 '최저임금 고충·일자리 창출 지원 행복나눔 프로그램'(사진)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저임금 인상에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과 일자리 창출 기업을 대상으로 △1조5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전담지원팀 신설 및 전 영업점 상담 데스크 운영 △세무·노무·회계 관련 전문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선 4대 보험 의무가입 부담으로 최저임금제도 조기정착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을 주저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최대 2%의 대출금리를 감면하는 4대 보험 납부금 지원 전용 대출상품을 출시하고, 각종 은행 이용 수수료를 감면하기로 했다.

또 최저임금제도 및 일자리안정자금 전담지원팀을 신설하고 전 영업점에 상담 안내 데스크를 운영해, 소상공인 전문 컨설팅팀을 활용한 세무·노무·회계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은국기자 ceg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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