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민주당 이학영·한국당 김한표·국민의당 박선숙·국회입법조사처 '가상통화 규제의 쟁점과 개선과제' 공동 세미나 개최
여야가 8일 공동 세미나를 열고 가상화폐 개선과제를 찾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여야 3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 자유한국당 김한표 의원, 국민의당 박선숙 의원과 국회입법조사처는 8일 오전 10시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가상통화 규제의 쟁점과 개선과제'를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이내영 국회입법조사처장의 개회사 이후 정세균 국회의장의 환영사가 있을 예정이며, 공동 주최자인 이 의원과 김 의원, 박 의원의 축사도 진행한다.
제1세션은 김형중 고려대학교 교수가 '암호화폐 규제 원칙', 원종현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투자자보호를 위한 입법과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제2세션은 김기흥 경기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박선종 교수(숭실대학교), 신승현 대표(데일리금융그룹), 오정근 교수(건국대학교), 이영환 교수(차의과대학교), 차현진 국장(한국은행 금융결제국), 최훈 국장(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이 참여해 토론한다.
입법조사처 측은 "최근 가상화폐 가격이 비상식적 수준으로 급등락하면서, 투자자뿐만 아니라 규제 당국과 일반 시민까지 우려하고 있다"면서 "세미나에서 가상통화 시장의 과열 현상을 진단하고 규제의 쟁점과 개선과제를 논의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6일 오후 서울 중구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전광판에 표시된 비트코인 가격이 600만원대로 떨어져 있다. /연합뉴스
여야가 8일 공동 세미나를 열고 가상화폐 개선과제를 찾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여야 3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 자유한국당 김한표 의원, 국민의당 박선숙 의원과 국회입법조사처는 8일 오전 10시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가상통화 규제의 쟁점과 개선과제'를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이내영 국회입법조사처장의 개회사 이후 정세균 국회의장의 환영사가 있을 예정이며, 공동 주최자인 이 의원과 김 의원, 박 의원의 축사도 진행한다.
제1세션은 김형중 고려대학교 교수가 '암호화폐 규제 원칙', 원종현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투자자보호를 위한 입법과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제2세션은 김기흥 경기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박선종 교수(숭실대학교), 신승현 대표(데일리금융그룹), 오정근 교수(건국대학교), 이영환 교수(차의과대학교), 차현진 국장(한국은행 금융결제국), 최훈 국장(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이 참여해 토론한다.
입법조사처 측은 "최근 가상화폐 가격이 비상식적 수준으로 급등락하면서, 투자자뿐만 아니라 규제 당국과 일반 시민까지 우려하고 있다"면서 "세미나에서 가상통화 시장의 과열 현상을 진단하고 규제의 쟁점과 개선과제를 논의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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