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오는 6월 '31회 정보문화의 달'을 앞두고 '정보문화유공 포상 후보자'에 대한 추천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포상 후보자는 정보격차 해소, 건전 정보문화 조성, ICT 역기능 대응 등 건전한 정보문화 창달·확산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가 대상이다. 해당 분야 공적이 최소 3년 이상이면 추천 가능하다.

올해는 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기업의 추천을 받아,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을 포함해 90명 내외의 포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1997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유공자를 발굴해 21년간 훈·포장, 표창을 수여했다.

추천을 원하면 추천서, 공적조서, 동의서 등을 28일까지 온나라 전자문서, 전자우편,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임성엽기자 starleaf@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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