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강남 라마다서울호텔에서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한 정현 선수 축하연 모습. 정현 선수는 2018년 호주오픈에서 한국인 최초로 4강에 올랐다. 라마다서울호텔 제공
5일 강남 라마다서울호텔에서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한 정현 선수 축하연 모습. 정현 선수는 2018년 호주오픈에서 한국인 최초로 4강에 올랐다. 라마다서울호텔 제공
대한테니스협회가 2018년 호주오픈에서 한국인 최초로 4강에 오른 정현 선수(세계 랭킹 29위, 한국체대)를 축하하는 만찬을 5일 오후 6시 30분 강남 라마다서울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만찬은 전 세계랭킹 1위이자 자신의 우상이기도 한 노박 조코비치(호주오픈 남자단식 최다 6회 우승)를 3-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오른 정현 선수를 축하하기 위해 열렸다. 만찬은 '정현 선수 곁에는 대한민국 테니스인이 늘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를 내걸었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한 이번 환영식에서 정현은 테니스 꿈나무들을 위해 토킹 어바웃 토크쇼로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20여 명이 토킹에 참여하기도 했다. 곽용운 회장을 비롯해 전창범 양구군수, 안병용 의정부시장, 대한체육회 이태영 이사, 요넥스 김철웅 대표 및 17개 시도 협회장과 연맹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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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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