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북한의 무모한 핵·미사일이 우리 본토를 곧 위협할 수 있다. 우리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고의 압박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의회에서 취임 이후 첫 연두교서를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강력한 대북 압박정책을 시사했다. 특히 "안보와 양보는 침략과 도발을 초래했으며 우리는 과거 행정부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바마 행정부 정책과의 단절과 '힘을 통한 평화'라는 원칙을 분명히 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미국 우선주의' 원칙에 따른 보호무역주의 기조를 재천명했다. 그는 "경제적 굴복의 시대는 끝났다. 미국은 우리의 번영을 희생시키고 우리의 기업들과 일자리, 국부를 해외로 내몬, 수십 년간 이어져 온 불공정한 무역협상의 한 페이지를 넘기게 됐다"고 말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강력한 우리의 무역 규정의 이행을 통해 미국의 노동자들과 미국 지적재산권을 보호할 것"이라며 전면적 재개정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서울에서는 제2차 한미FTA 개정협상이 시작됐다.
박미영기자 mypark@dt.co.kr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의회에서 취임 이후 첫 연두교서를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강력한 대북 압박정책을 시사했다. 특히 "안보와 양보는 침략과 도발을 초래했으며 우리는 과거 행정부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바마 행정부 정책과의 단절과 '힘을 통한 평화'라는 원칙을 분명히 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미국 우선주의' 원칙에 따른 보호무역주의 기조를 재천명했다. 그는 "경제적 굴복의 시대는 끝났다. 미국은 우리의 번영을 희생시키고 우리의 기업들과 일자리, 국부를 해외로 내몬, 수십 년간 이어져 온 불공정한 무역협상의 한 페이지를 넘기게 됐다"고 말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강력한 우리의 무역 규정의 이행을 통해 미국의 노동자들과 미국 지적재산권을 보호할 것"이라며 전면적 재개정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서울에서는 제2차 한미FTA 개정협상이 시작됐다.
박미영기자 my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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