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시간 우선 생활습관 : 닐 피오레 저/김진희 역/청림출판/ 9800원

미국 아마존 '평생에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SUCCESS 100'에 올라 있는 이 책은 1989년 처음 출간돼 30년 가까이 시간관리 분야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저자 닐 피오레는 건강 심리학과 능률 향상, 스트레스 관리의 최고 권위자로서 '보드룸 리포트(Boardroom Report)'가 선정한 미국 최고의 자기계발 트레이너 10명 중 한 명이다. 심리학 박사이기도 한 그는 얕은 자기계발 코치에 그치지 않고, 상담자 내면의 심리를 바탕으로 해결방안을 찾는다. AT&T, 리바이스, 연방준비은행 등 30여 년간 일류 기업들과 대학을 상대로 컨설팅하며 증명된 오랜 연구 성과와 함께 최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노하우 및 전략적 툴을 이 책에 전부 담았다. 시간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자신에 대한 꼼꼼한 관찰과 기록, 분석할 수 있는 방법론적인 도구를 통해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는 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일 미루는 버릇을 극복하고 싶거나, 복잡하고 힘든 일을 좀 더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싶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큰일은 척척 해내면서 일상에서 꼭 해야 할 사소한 일에 꿈지럭대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일의 우선순위를 따져 바로 시작해 끝마치는 법을, 화장실에 갈 틈도 없이 바쁜 일정으로 여유가 없는 전문직 종사자라면 일의 질과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죄책감 없이 마음 편히 놀 수 있는 법을 터득할 수 있다.

일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는 사람이라면, 시작의 두려움에서 벗어나고, '반드시 해야 해' 같은 자기 암시의 말 대신 책임감 있게 선택함으로써 의욕을 북돋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실제로 사람들은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위해 다른 일을 포기하거나 희생하려고 한다. 그러나 오늘의 계획 혹은 올해의 목표를 매번 지키지 못하거나, 휴식 시간에도 죄책감을 가지며, 일단 새로운 일에 겁을 먹는 사람들의 시간표를 보면 낭비된 시간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삶에서 죄책감 없이 마음 편히 놀 수 있도록, 일정을 세울 때 우리가 어떻게 일을 미루는 데 감춰진 요인들을 극복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어떻게 하면 일에 대한 공포를 줄여 일을 쉽게 시작할 수 있고, 일의 질을 향상할 수 있으며, 일에 대한 의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 말이다. 이 전략으로 우리는 진정으로 스트레스 없이 일할 수 있으며, 죄책감 없이 마음 편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책에서 소개하는 전략 중 하나인 '놀기 우선 일정표'에는 아래의 항목이 모두 포함돼야 한다.

1. 한 가지 일에 일주일에 20시간 이상 일하지 말기 2. 한 가지 일에 하루 5시간 이상 일하지 말기 3. 하루에 적어도 1시간 이상 운동하거나, 놀거나, 춤추기 4. 일주일에 적어도 하루는 쉬기 5. 30분 동안 집중해서 알차게 일하는 목표 세우기 6. 인간적으로 불완전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일하기 7. 작게 시작하기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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