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벌써부터 연휴계획을 짜는 사람들도 많다. 올 상반기만 하더라도 2월 15~18일, 3월 1~4일(2일 휴가), 5월 5~7일, 19~22일(21일 휴가)과 같이 단순 연휴를 제외하고도 휴가를 낼 경우, 연달아 쉴 수 있는 일명 '황금연휴'가 많기 때문이다.
황금연휴의 기대 여파로, 국내 및 해외여행 상품을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국내 여행지 중 최고로 손꼽히는 제주도는 국내여행 상품 중에서 단연 독보적이다.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곳이니만큼, 미리미리 예약을 해 두는 것이 좋다.
제주도 인기 증가에 따라 파워렌트카에서는 2018 제주도 렌터카 노하우를 공개했다. 첫 번째는 한 달 전 사전예약이다. 제주도 여행에서 렌터카는 거의 필수라고 볼 수 있다. 여행계획 후, 항공권을 예매했다면 그 다음은 렌터카 예약이다. 작년 5월의 황금연휴 때는 렌터카 공급물량 부족으로 배차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했기 때문이다. 제주도 렌터카의 경우, 렌터카 이용 금액정책이 1~2달 전 확정되기 때문에 필요한 시기에 맞춰 사전 예약이 필수다.
두 번째는 특가 할인 예약이다. 업체별로 특가할인을 내세우는 시기가 있다. 요일별, 시간대별, 차종 별로 90% 이상 할인하는 이벤트가 있으니, 제주도 렌터카 사이트를 꼼꼼히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세 번째는 예약 후의 상황이다. 예약 후의 경우도 고려해야 한다. 2016년 9월 1일부터 제주공항 내 렌터카 배차 및 반납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공항에서 렌터카를 빌리는 곳까지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야만 한다. 이에 평균 30분가량이 소요되는데, 여기에 인수절차가 길어지게 되면 그만큼 여행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제주 파워렌트카는 인수절차를 간소화해, 단시간 내 인수가 가능한 일명 '빠른 인수'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 복잡한 절차를 최소화했기 때문에 간단한 서류만 작성하면 즉시 차량 인수가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제주도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라며 빠른 인수를 이용하면 남들보다 더 빨리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ky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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