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미국 중동부 켄터키 주 벤턴에 있는 마샬카운티고교에서 15세 소년이 총기를 난사해 학생 2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 <MBC 뉴스 방송 영상 캡쳐>
23일(현지시간) 미국 중동부 켄터키 주 벤턴에 있는 마샬카운티고교에서 15세 소년이 총기를 난사해 학생 2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 <MBC 뉴스 방송 영상 캡쳐>
미국 켄터키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학생 2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 범인은 현장에서 학교 직원들에 의해 체포됐다.

CNN·CBS 등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중동부 켄터키 주 벤턴에 있는 마샬카운티고교에서 15세 소년이 총기를 난사해 같은 나이 남녀 학생이 각각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CNN은 2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말했다.

총격범은 현장에서 학교 직원들에 의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범인의 신원과 범행동기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날 사건은 전날 텍사스 주 고교 총격 사건에 이어 이틀 연속 학교 구내에서 벌어진 총기 사건이어서 학생과 교직원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앞서 전날 아침에는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남쪽으로 80㎞ 떨어진 작은 마을인 이탈리 고등학교 카페테리아에서 16세 소년이 총을 쏴 15세 여학생이 다쳤다.

지난달에는 뉴멕시코 주 나바호 원주민 지구에 있는 아즈텍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학생 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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