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도 복합단지 오피스텔이 분양시장에서 높은 주목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 전매제한이 이달 말부터 시행되는 데다 금리 인상 여파로 인해 미래가치가 높은 복합단지 오피스텔에 투자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아파트의 편리함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복합단지 내 오피스텔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금성백조가 지난해 12월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선보인 '구래역 예미지' 오피스텔은 청약 결과 총 78실 공급에 총 6997건이 접수돼 최고 110.8대 1, 평균 89.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 2일 동안 전실 100% 계약을 마쳤다. 이 단지는 아파트 701가구와 연 면적 1만 4,400㎡ 규모의 단지 내 상업시설이 같이 들어서 주거 편의성이 높다는 장점을 갖췄다.

이처럼 복합단지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은 이유로는 아파트에 들어서는 단지 내 조경과 편의시설, 상업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실수요가 탄탄하다는 점이다.

상황이 이렇자 최근 동탄2신도시의 동탄테크노밸리 핵심 입지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4개 동, 총 679세대(아파트/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이 중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 140실(원룸 기본형 84실, 원룸 다락실형 56실) △42㎡ 96실의 총 236실 규모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소형 원룸 타입 위주로 구성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동탄테크노밸리 내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가 기대된다. 동탄테크노밸리는 이미 입주가 완료된 한미약품 연구센터를 비롯해 지역 기업과 외국인 투자기업 등이 연계된 업무시설이 입주 중에 있으며, 그린파워, 모베이스 등이 입주 예정이다. 또한 인근에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대형 종합병원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이 있어 직장인 수요를 대상으로 배후수요 확보도 가능하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동탄 테크노밸리 내에서 선보였던 신규 단지와 비교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이다. 이 단지 오피스텔 분양가는 전용면적 22㎡의 경우 원룸 기본형(22㎡A)은 1억 4,610만 원~1억 5,140만 원 선이며, 원룸 다락실형(22㎡B)은 1억 6,990만 원~1억 7,690만 원 선이다. 최근 인근에서 분양한 신규 오피스텔의 동일 면적 분양가가 1억 6,720만 원~1억 9,790만 원 선인 점을 고려하면 2,000만 원 가량 낮다.

오피스텔의 경우 붙박이장, 콤비 냉장고, 드럼세탁기 등을 제공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주 수요층인 1~2인 가구의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이 오피스텔은 1~2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변형을 줄 수 있도록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전용 22㎡B의 경우 단층 이외에 별도의 다락을 제공해 실사용 면적을 넓혔으며, 1.5룸 타입의 전용 42㎡의 경우는 침실과 거실의 생활공간을 구분할 수 있게 했다. 또 42㎡T의 경우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한 테라스를 제공하여 생활에 편의를 더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일은 19일(금)이다. 계약은 22일(월)부터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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