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고 38층 4개동 구성
전 가구 남향… 통풍 잘돼
소형 아파트에 4베이 설계
오피스텔은 다락방 복층형


현대건설은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동탄테크노밸리에서 힐스테이트 동탄2차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판매시설로 이뤄진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4개 동으로 구성되는데 아파트는 전용면적 54㎡ 443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전용 22㎡ 140실과 전용 42㎡ 96실로 이뤄진다. 판매시설은 지상 1층에 70개 점포로 예정돼 있다.

모든 가구를 남향 배치해 바람이 잘 통하며 햇빛도 잘 든다. 일부 아파트에는 4베이 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판상형인 전용 54㎡A와 C는 거실과 보조침실을 합쳐 가족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다. 함께 사는 자녀가 한 명일 땐 보조침실 두 곳을 합쳐 넓은 방 하나로 쓰는 것도 가능하다. 탑상형인 54㎡C는 보조침실을 확장하면서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늘리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오피스텔 전용 22㎡A는 주방과 침실이 바로 이어지는 원룸형 구조이며 전용 22㎡B형은 같은 구조에 다락이 더해진 복층형으로 설계됐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에는 현대건설의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인 하이오티 기술이 전면 도입된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냉방, 환기 등 제어가 가능하다.

외부 공기를 실내 공기와 비슷한 온도로 변환해 주는 셀프클린 바닥열 환기 시스템이 적용되며 실시간으로 전기·수도·가스 등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비롯해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등도 마련된다.

치동초교와 중·고교(예정)가 단지 반경 600m에 있다. 인근에는 이마트 동탄점, CGV 동탄, 코스트코 공세점, 이케아(예정) 등이 있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 북쪽(북동탄) 동탄테크노밸리 중앙부에 들어선다. 동탄테크노밸리는 첨단산업체 연구소 벤처시설 등으로 이뤄진 첨단산업클러스터로 조성된다. 한미약품 연구센터는 입주가 끝났고 지역 기업, 외국인 투자기업 등과 연계된 업무시설이 입주 중이다. 향후 그린파워, 모베이스 등도 향후 들어올 예정이다. 입주가 완료되면 동탄테크노밸리 종사자는 20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탄테크노밸리 인근에는 2만5000여 명이 근무하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이 있다.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은 830병상에 달하는 대형 종합병원이다.

지난해 개통한 수서발고속철도(SRT) 동탄역이 반경 1.2㎞에 있어 SRT를 타면 서울 수서역까지 15분대 도달할 수 있다. 2023년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개통되는 데 GTX A노선을 이 노선을 이용하면 동탄역(예정)에서 삼성역(예정)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동탄순환대로, 동탄기흥로 등을 이용해 지역 내의 이동 뿐 아니라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분양가는 아파트의 경우 3.3㎡당 1300만원으로 층과 향에 따라 3억500만원부터 3억3740만원 사이로 가격이 책정됐다. 오피스텔은 3.3㎡당 700만원이다.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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