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규제 여파로 부동산 시장은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주자는 '상가'라 할 수 있다.

현재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등으로 아파트 시장에 영향을 맞았고, 가격 부담이 가중되면서 아파트를 대신할 상품으로 수익형 부동산의 가치가 오르고 있다. 또한 1% 대의 낮은 금리로는 더 이상 수익을 내기가 어려워진 점도 인기 지역 상가투자의 가치를 높였다. 이에 지금은 그야말로 상가 전성시대로 불리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시장을 겨냥한 부동산 규제강화 등에 따라 아파트시장 인기가 위축되면서 상대적으로 상가 투자 관심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며 "지속되는 저금리 역시 투자자들의 시선을 돌리기 충분했고, 투자 부담이 덜어진 만큼 여유자산이 있는 투자자들의 유동자금이 상가 등 부동산 임대사업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중부권 메머드급 복합매매단지 '디오토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시행, 시공, 신탁사 확정으로 절차가 마무리되며 1월 착공했고, 오는 2019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순조롭게 조성 진행되고 있다.

실제로 NH증권, SK증권 등 프로젝트파이낸싱(PF, Project Financing)으로 투자되고, KB부동산신탁이 신탁 관리를 맡는다. 영진종합건설이 시공사로 확정되며 더욱 활기가 도는 모습이다.

대전 유성구 복용동에 조성되는 디오토몰 규모는 지상 6층, 연 면적 약 87,955㎡로 예정돼 있다. 협동조합체계로 상가 활성화를 극대화할 전망이며 중부권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협동조합체계를 통해 점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쇼핑과 여가, 문화, 외식시설 등의 다양한 상업시설과 부대시설 등이 함께 마련돼 차별화된 전략도 가능하다.

우수한 입지조건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도안신도시와 학하지구 등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한 장점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연스럽게 확보 할 수 있어 투자메리트로 작용한다.

상가의 도로교통 역시 가치를 높이는 데 일조한다. 호남고속도로 지선 및 유성대로가 상가와 인접해 있고, 유성복합터미널과 진잠로~화산교를 연결하는 동서대로가 계획이다. 교통망 개선에 따른 수혜 효과도 톡톡히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가투자에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분양권 전매 등 각종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때문에 아파트를 대체할 투자처로 상가 전성시대가 열리고 있는 중이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하며 분양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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