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분양 계획표<반도건설 제공>
올해 분양 계획표<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은 올해 공공택지지구 및 재개발 수주 사업장을 중심으로 6개 사업지에서 3800여 가구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공택지뿐만 아니라 부산 구포, 광주광역시 등에서 재개발 사업에 나서며 경기 성남 고등지구에서는 지식산업센터 등 사업영역을 다변화한다.

올해 분양 포문은 다음 달 말 선보이는 대구 국가산단 반도유보라2.0이다. 국가산업단지로 물산업클러스터, 전기차 등의 154개 기업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바로 옆에는 기존 국가산단 반도유보라1차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단지 앞 도보거리에는 공립단설유치원, 초,중학교가 있다.

재개발 사업장으로는 7월 부산구포 790가구에 이어 하반기 광주광역시 월산1구역에서 889가구 분양에 나선다. 성남 고등지구에서는 처음으로 지식산업센터를 공급한다.

반도건설은 신도시 분양 및 공공택지 개발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개발 사업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상가 브랜드 카림애비뉴를 통해 임대관리 및 운영에 착수했으며 상업시설과 대행개발, 도시재생, 민간참여사업, 임대리츠, 복합개발 등으로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특화평면이나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개발하고 금융 시스템 구축을 통한 소프트웨어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단순 아파트 공급이 아닌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유지 관리까지 아우르는 종합 부동산회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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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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