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리모델링은 단열 성능 향상, 창호교체 등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LH와 국토부가 공동 시행하는 이 사업은 건축주가 초기 공사비 걱정 없이 단열 성능 개선 공사를 시공할 수 있도록 정부가 공사비 이자 일부를 지원한다.
건축주가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비를 은행에서 대출받고 공사 완료 후 5년간 분할 상환할 수 있는 제도로 에너지 성능 개선 비율에 따라 최대 3%의 이자를 지원한다. 특히 저소득층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차상위 계층(기초생활수급자 포함)이 사업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최대 4%의 이자를 지원한다.
그린리모델링으로 오래되고 낡은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쾌적한 실내 환경 개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 확대로 2014년 최초 시행 후 4년 만에 사업실적이 20배 이상 증가했다.
신청을 원하는 건축주는 창조센터에서 등록·관리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자 중 선택해 진행할 수 있으며 사업대상으로 선정되면 5년간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학우 그린리모델링센터장은 "사업 신청부터 승인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화해 소요 시간이 단축되고 편리해졌다"며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누리집에서는 그린리모델링을 통한 에너지 성능 향상 및 비용 절감 체험과 사업비 예상 견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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