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절차도<LH 제공>
민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절차도<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는 올해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 지원 사업을 19일부터 선착순 신청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그린 리모델링은 단열 성능 향상, 창호교체 등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LH와 국토부가 공동 시행하는 이 사업은 건축주가 초기 공사비 걱정 없이 단열 성능 개선 공사를 시공할 수 있도록 정부가 공사비 이자 일부를 지원한다.

건축주가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비를 은행에서 대출받고 공사 완료 후 5년간 분할 상환할 수 있는 제도로 에너지 성능 개선 비율에 따라 최대 3%의 이자를 지원한다. 특히 저소득층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차상위 계층(기초생활수급자 포함)이 사업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최대 4%의 이자를 지원한다.

그린리모델링으로 오래되고 낡은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쾌적한 실내 환경 개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 확대로 2014년 최초 시행 후 4년 만에 사업실적이 20배 이상 증가했다.

사업 신청은 19일부터 선착순으로 LH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건축주는 창조센터에서 등록·관리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자 중 선택해 진행할 수 있으며 사업대상으로 선정되면 5년간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학우 그린리모델링센터장은 "사업 신청부터 승인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화해 소요 시간이 단축되고 편리해졌다"며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누리집에서는 그린리모델링을 통한 에너지 성능 향상 및 비용 절감 체험과 사업비 예상 견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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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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