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슈테크 스타트업 디레몬은 18일 자사 보험관리 앱 '레몬클립'이 최근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디레몬은 이를 기념, 사용자와 사용패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레몬클립의 연령대별 사용자는 30대가 33.5%로 가장 많았고 40대 29.6%, 50대 16.8%를 차지했다. 50대의 경우 20대 16.4% 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또한 여성이 52.7%로 남성 47.3%보다 높았다. 접속률이 가장 높은 시간대는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3시 순으로 나타났다.
이용자의 클릭이 가장 많았던 서비스는 내가 가입한 보험을 모두 모아 한번에 보여주는 '내보험조회'(24.4%)였으며, '병원이용내역'(10%)이 뒤를 이었다. '병원이용내역'의 경우 14개월 이내 이용 내역을 볼 수 있다.
사용자들은 레몬클립을 통해 최저가 자동차보험 비교(4만5000건), 실손보험 비교(2만2500건) 등의 정보를 확인했다. 부족한 보장에 대한 보험을 추천받은 건수는 보장 항목별로 암보험이 7만4000건, 질병보험 5만4000건, 실손보험 2만2000건 등이었다.
레몬클립 최저가 자동차보험비교 서비스를 통한 각 보험사들로 유입비율은 현대해상 15.3%, KB손해보험 13.9%, 롯데손해보험 13.3%, DB손해보험 12.6%, 메리츠화재와 삼성화재가 각각 10.1%로 집계됐다.
명기준 디레몬 대표는 "레몬클립은 검색엔진기술 기반 데이터를 통해 개인의 잠자는 보험은 물론 보장중복상품을 알려주고 보완이 필요한 보험상품을 추천해 합리적인 보험소비룰 도와준다"며 "소비자 중심의 정보를 제공해 보험 가입자들의 역선택을 줄일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달 초 대형보험사 3곳과 보험설계사 고객관리 솔루션인 '레몬브릿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디레몬은 올해 B2B 보험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레몬클립은 40개 생명·손해보험사는 물론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등의 공제조합에 가입된 보험까지 내가 가입한 모든 보험의 보장내역, 보험기간, 납입보험료, 해지환급금, 납입기간 등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