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헬스케어는 세브란스병원, KB손해보험과 함께 '실손보험 바로청구' 서비스 구축을 위한 3자 간 업무제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레몬헬스케어는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를 통해 KB손해보험 실손보험 가입자가 세브란스병원을 이용할 때 '마이 세브란스' 앱을 통해 실손의료보험금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실손보험 바로청구 서비스를 오는 3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앱에서 본인 인증 후 청구데이터 전송 여부만 선택하면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전자문서(EDI) 형태로 보험사에 자동으로 전송한다.
홍병진 레몬헬스케어 대표는 "전 국민의 약 65%에 해당하는 3400만 명이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하고 있음에도 번거로운 청구절차로 인해 소액 보험금의 경우 미청구 건수 비율이 절반에 그친다는 통계가 있다"며 "실손보험 바로청구 서비스는 병원·고객·보험사가 모두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이상적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도영기자 namdo0@dt.co.kr
홍병진 레몬헬스케어 대표(왼쪽부터),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 양종희 KB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실손보험 바로청구'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레몬헬스케어 제공)